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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22.08.12] 케이조선, 코세리에 ‘LNG 연료가스 공급시스템’ 기술이전
▲ (왼쪽부터) 케이조선 이철호 기술연구소장과 코세리 배재류 대표가 기술이전 양해각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케이조선(옛 STX조선해양)은 조선해양기자재 업체 코세리(대표이사 배재류)에 ‘LNG연료공급시스템(LNG FGSS: LNG Fuel Gas Supply System)’ 기술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이전 계약은 지난 5월 31일 체결되었으며, 케이조선은 LNG FGSS 설비와 장비운영 및 유지보수 방법을 코세리에게 이전하였다. 해당 기술은 케이조선이 산업통산자원부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한 기술로서 그동안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경남본부에 위치하여 국산화 장비 성능 테스트를 위해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KOMERI가 부산 미음산단에 가스연료기술센터를 개소함으로써 유휴장비로 남게 되었다. 코세리는 이전 받은 장비와 기술을 활용하여 국산 부품을 적용한 FGSS 엔지니어링 기술을 완성하며 국산화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되었다. 케이조선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으로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 발전을 할 수 있는 본보기를 만들었다”고 의미를 부여했으며, “LNG 연료공급시스템의 국산 기자재를 국내에서 연구·개발하는 단계를 넘어 국산 부품들을 활용한 FGSS 장비 국산화의 환경이 마련돼 주로 해외에서 조달했던 핵심 부품들을 국산 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한편, 코세리는 KOMERI에서 주관하는 다목적 해상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실증기자재 모집 공고에 LNG FGSS 컨소시엄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 이전 받은 기술을 통하여 국산 부품이 적용된 FGSS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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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22.07.04] 케이조선, 사내 협력업체 ㈜원엔지니어링 은탑산업훈장 수상
▲ ㈜원엔지니어링 직원들이 작업개시 전 관리감독자 TBM(Tool Box Meeting: 지적확인)을 하고 있다. 케이조선(옛 STX조선해양) 사내 협력업체인 ㈜원엔지니어링(대표 신상병)이 제55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원엔지니어링은 국내 조선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 45001’ 인증받았으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ISO45001)을 구축해 안전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그간 산업재해 예방의 성과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받은 ㈜원엔지니어링은 사업장의 6대 위험 재해 24개 점검 항목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위험 재해 점검 사항을 관리감독자가 매일 작업장에서 점검하고 근로자에게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5년간 매주 전자 메신저를 통해 사업주의 안전조치 의무와 근로자의 준수의무사항, 안전작업 준수사항 등을 담은 ‘주간/월간 안전작업 홍보사항’을 직원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원엔지니어링 신상병 대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한 행동에 감사하며, 진심으로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면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번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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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22.06.17] 케이조선, 7,700TEU급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식 컨테이너선 영국 로이드 선급(LR) 인증(AIP) 획득
▲ (왼쪽부터) 로이드 선급 김영두 부사장과 케이조선 고태현 기술부문장이 AIP 인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케이조선(옛 STX조선해양)은 영국 로이드 선급(LR)으로부터 7,700TEU급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식 컨테이너선 기본설계에 대한 인증(AIP: 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AIP인증은 선박 기본설계의 적합성을 검증받는 절차로, 기존 컨테이너선에서 공간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거주구를 앞쪽으로 배치하고, 그 아래에 약 6,800㎥의 LNG 저장탱크를 배치하였다. 대용량 연료 탱크에 많이 사용되는 GTT사의 Mark lll Flex 타입을 적용하였으며, 가스 연료 안전 기준인 IGF Code(가스 또는 저 인화점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에 대한 국제 안전 수칙) 요건을 맞춰 개발되었다. 그간 케이조선은 암모니아, 메탄올 연료 등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 선박에 대한 개발을 수행하였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개발성과를 증명하였다. 또한, 중형 탱커선에 대한 회사의 경쟁력을 컨테이너선 시장으로도 확대시켜 선박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였다. 같은 날(16일) 진행된 인증식에는 케이조선 고태현 기술부문장과 로이드 선급(LR) 김영두 부사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성공적으로 인증식을 마친 케이조선 관계자는 “로이드 선급(LR)과의 기술협력으로 대용량의 Membrane Type이 적용된 LNG 이중연료 추진식 컨테이너선의 수주로 이어져 케이조선의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케이조선은 지난해 7월 STX조선해양에서 케이조선으로 사명을 변경한 후 재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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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21.12.01] 케이조선, IMO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메탄올 추진 MR Tanker 인증 획득
케이조선은 미국선급협회(ABS)로부터 차세대 친환경 ‘Methanol Fuel Ready (메탄올 연료 추진)’ 중형 탱커선에 대한 기본설계 인증 (AIP, Approval In Principle)을 지난달 19일 확보하고, 1일 AIP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7월 23일에는 공동 개발 프로젝트 협약 (JDP, Joint Development Project Agreement)을 체결한 바 있으며, 케이조선은 메탄올 추진 선박의 설계를 담당하고 ABS 선급은 설계도면에 대한 검토, 승인을 맡았다. 또한, 안전성 검증을 위하여 9월 28일 ABS 산하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위험성 평가(HAZID/HAZOP) 워크숍을 수행하였다. 유엔(UN) 산하 전문기구인 국제 해사 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차세대 친환경 선박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신조선이 아닌 운항 중인 선박에도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적용된다. 선주들은 환경 규제를 만족하기 위하여 친환경 연료 추진 선박으로의 개조 또는 신조를 진행하여야 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중형 탱커에서도 친환경 연료 적용에 대한 선주사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메탄올 연료는 LNG 대비 운송 및 보관이 용이하고 높은 수소 전환효율, 안전성, 저온 운전 특성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배출가스 저감 효과가 탁월하여 선주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주요 엔진 업체에서는 메탄올 추진 엔진을 상용화하여 건조 실적도 증가되는 추세다. 이에 케이조선도 미래 선박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여 친환경 연료 추진 선박의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그 중 하나로 메탄올 추진 중형 탱커를 개발하여 ABS선급으로부터 기본설계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AIP 인증서 수여 행사에 참석한 케이조선 고태현 기술부문장은 “메탄올 추진 중형 탱커 AIP는 시작에 불과하며 향후에는 LPG, 암모니아, 수소 등 친환경 연료 추진 선박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미래의 먹거리를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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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21.11.05] 케이조선, 미래 해양 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KOMERI, 크리에이텍과 수중방사소음 공동연구 MOU 체결
5일 케이조선은 창원시 진해구 본사에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전남본부, 크리에이텍과 ‘수중방사소음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수중방사소음 규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선박의 운항중에 발생해서 수중으로 전파되는 소음을 측정 및 분석하는 핵심 기술 개발에 함께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수중방사소음은 해양생물의 청각기관을 손상시키거나 심한 경우 스트레스를 받아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해양생태계 보호 차원에서 관련 연구가 절실한 상황이다. 최근 선박의 대형화 추세에 따라 해양생태계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어 북미, 유럽 등에서는 수중방사소음 관련 기술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유럽은 EU 차원의 연구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 산하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는 해양생태계 보호를 목적으로 수중방사소음 규제*를 채택 후 논의를 진행중이다. 이에 케이조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전남본부, 크리에이텍은 보유하고 있는 연구시설, 장비 등을 공동 활용하고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수중방사소음의 분석을 토대로 해양생태계를 보호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전남본부는 국내 특수기관 외에 유일하게 수중방사소음 계측 및 분석을 위한 장비를 도입하여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리에이텍은 부산소재 기업으로 케이조선이 건조한 대형과학조사선 및 국방과학연구소의 시험지원선에 대한 음향성능 통제를 수행한 실적 등 다양한 연구개발 실적이 있어 공동연구를 통한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참석한 케이조선 이철호 기술연구소장은 “이번 공동연구 협약을 통해 대형조선소와 친환경 기술 격차를 만회할 계기를 마련했으며, 지속적으로 ESG 관련 미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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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21.10.18] 케이조선, 스마트 선박 기술로 재도약 꿈꾼다
▲스마트 선박 솔루션 개발을 위한 기술협약(MOU)을 체결하고, 스마트 선박 솔루션 ‘K-ADIS’ 런칭후 기념 촬영, 가운데 고태현 케이조선 기술부문장(CTO)(좌)과 콩스버그 한국 지사장 이바 베보스타드(IVAR VEBOSTAD)(우) 19일 케이조선은 진해 본사에서 세계 최고 선박 자율운항 기술 및 선박용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노르웨이의 콩스버그와 ‘디지털 기술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케이조선의 스마트 선박건조 기술과 콩스버그의 자율운항 선박 핵심 기술인 스마트십 플랫폼 기술의 공유 및 적용을 주된 내용으로 하여, 기계나 장비를 컴퓨터 속 가상공간에 구현하고 모의시험 등을 통해 다양한 검증을 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기술과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산된 소형 서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엣지 컴퓨팅’ 및 현실 기반에 컴퓨터 정보를 추가하여 정보를 융합 보완해주는 ‘증강/가상현실 기술’ 등 조선산업 디지털 전환 핵심 기술 개발에 함께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자리에서 케이조선은 자율운항 시스템인 스마트 선박 솔루션 ‘K-ADIS(카디스, K Shipbuilding Advanced Intelligent Solution)’를 런칭 하였으며, 이는 콩스버그의 플랫폼인 ‘KOGNIFAI-VESSEL INSIGHT’를 기반으로 하여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선진화된 다양한 선박 운항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마트 선박 솔루션 K-ADIS는 클라우드 기반의 선박 솔루션으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하여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요구하는 친환경 경제운항을 가능하게 하며, 육해〮상의 원격 지원을 통해 선박의 관리 및 안전성을 높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조선기자재 산업 박람회인 ‘코마린(KORMARINE)’ 기간 중 공개되었으며, 고태현 케이조선 기술부문장(CTO)과 콩스버그 한국 지사장 이바 베보스타드(IVAR VEBOSTAD)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케이조선 고태현 기술 부문장은 “이번 기술 협약을 통해 대형 조선소와 디지털 기술 격차를 만회할 계기를 마련했으며, 지속적인 친환경 미래 기술 개발을 통해 지능형 자율 운영 조선소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국내 기자재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케이조선 스마트 기술’ 통해 세계 시장에 함께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